吹き抜ける風の向こう側 とうに忘れた景色がオーバーラップ
후키누케루 카제노 무코-가와 토오니 와스레타 케시키가 오-바랍프
불어오는 바람의 저편에서 옛날에 잊어버린 경치가 겹쳐보여
放っておいてくれ 放っておいてくれって何回
홋토이테쿠레 홋토이테쿠렛테 난카이
날 내버려 둬, 내버려달라고 몇 번이고
頼んでも どうか咲き誇りますように だけど枯れてきたラストシーン
다논데모 도-카사키호코리마스요니 다케도 카레테키타 라-스토신
부탁해도 부디 흐드러지게 피어주길, 하지만 시들어버리는 Last scene
いつまでも待ってくれたキミに水をやれなかった
이츠마데모 맛-테쿠레타 키미니 미즈오 야레나캇타
언제나 기다려줬던 너에게 물을 주지 못했어
気が付いたら いなくなってくれるかと思えば甘い香りで誘い出して
키가츠이타라 이나쿠낫-테쿠레루카토오모에바 아마이카오리데 사소이다시테
정신차려보니, 사라져줄줄 알았더니 달콤한 향기로 유혹해와
棘の数は増すばかりなのに傷付く度に刻み付けたり また後悔
도게노카즈와마스바카리나노니 키즈츠쿠타비니 키자미츠케타리 마타 코오카이
가시의 수는 늘어갈 뿐인데 상처 입을 때마다 새겨보고 또 다시 후회
もうどうしようもないな
모오 도시요모나이나
이젠 어쩔 수 없는걸
そうやってただ日が暮れるまで語り掛ける本当の言葉
소오얏테 타다히가쿠레루마데 카타리카케루혼토오노 코토바
그렇게 그저 해가 질 때까지 말걸어 오는 진심이 담긴 말
Oh 来た道戻れば草木が嗤い 下向けば籠り歌にならない
Oh 키타미치모도레바 쿠사키가와라이 시타무케바 코모리우타니나라나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 가면 초목이 비웃어, 아래를 향하면 마음 담긴 노래가 아냐
無駄に高いプライドで咳払い 話題は大体他愛もないプランで
무다니타카이프라이도데세키바라이 와타이와 다이타이타아이모나이 프란데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기침하고 화제는 대부분 쓸데없는 계획들
足場なら不安定 崩れ落ちる瞬間に観念
아시바나라 후안테이 쿠즈레오치루슌칸니 칸넨
발밑은 불안정해서, 무너져내리는 순간에 채념
なんでって問い 肩透かすから進展無し 知らねえよの一点張り
나은뎃테토이 카타스카스카라 신텐나시 시라네-요노 잇텐바리
어째서냐고 물으며 대치상태에서 진전은 없고, 모른다는 말만 계속해
(現状はどうだ) 架け橋が無いと渡れないと我儘だらけ
(겐조오와도오다) 카케하시가나이토 와타레나이토 와가마마다라케
(지금은 어때?) 건널 다리가 없으면 건너지 못한다며 제멋대로만 굴고
(結局はそうか) 飛び越えた者に湧く感情はどうやら黒く
(겟쿄쿠와소오카) 토비코에타모노니 와쿠칸-죠와도오야라 쿠로쿠
(결국 그런건가) 뛰어 넘었던 자에게 솟는 감정은 충분히 검고
それはやがて網膜に焼き付いて 臆病の根も足に巻き付いて
소레와 야가테모오 마쿠니 야키츠이테 오쿠뵤오 노네모아시니 마키츠이테
그것은 이윽고 망막에 새겨져, 겁의 뿌리도 발에 감겨와
キミがどんな色で咲いていたのかも忘れる
키미가돈나이로데 사이테이타노카모 와스레루
네가 어떤 색으로 피었는지도 잊어버려
夢で終わらぬ旅の定めは 水面に浮かぶ花弁の如く
유메데 오와라누 타비노 사다메와 미나모-니 우카부 하나비라노 코토쿠
꿈으론 끝나지 않는 여행의 앞길은, 수면에 떠오른 꽃잎처럼
いつだって ただ描いて 破り棄てたのだろう
이츠닷테 타다에가이테 야부리스테타노다로오
언제나, 그저 그리고는, 부서뜨리겠지
咲かない花だと隠すように
사카나이하나다-토 가쿠스요오니
피지 않은 꽃인걸 숨기듯이
胸で焦がれたあの美しさ 全て幻と目を伏せてた
무네데 코가레타아노우츠쿠시사 스베테 마보로시토 메오후세테타
가슴 속에서 애태워온 그 아름다움이, 모두 환상이라며 눈을 돌렸어
もう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構わないから
모오 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 카마와나이카라
이젠 재가 되어도, 재가 되어도, 재가 되버려도 상관없으니까
その花の名を飾ろう
소노하나-노 나오-카자로오
그 꽃의 이름을 내걸자
現状 まだ辛抱
겐죠우 마다신보우
지금으로썬 계속 견뎌
その代わり足りぬあと一歩
소노카와리타리누아토잇포
그 대신 부족한 앞으로의 한 걸음
撒かれた種の成長
마카레타타네노세이쵸우
뿌려진 씨앗의 성장
咲く場所はどこだろう
사쿠바쇼와도코다로우
피어날 곳은 어디일까
アスファルト 笑われる雑草
아스파루토 와라와레루잣소우
아스팔트, 비웃음당하는 잡초
だが誰よりも満たされた表情
다가다레요리모미타사레타효우죠우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만족스러운 표정
聞いてくれ 道端の名も知らぬ者
키이테쿠레 미치바타노나모시라누모노
들어다오, 길가의 이름모를 자여
蓋したって煮え滾って醸し出す本能が
후타시탓테니에타깃테카모시다스혼노우가
어쩌면 끓어올라 자아내는 본능이
とうとう喉元から暴走し本性曝け出して
토우토우노도모토카라보우소우시혼쇼우사라케다시테
기어코 목구멍에서 폭주해 본성을 드러내
制御出来ぬかも知らぬ状況
세이교데키누카모시라누죠우쿄우
제어가 않될지도 모를 상황
一時の財産で人生を決めるか?
히토토키노자이산데진세이오키메루카
한 때의 재산으로 인생을 정하는가?
反吐が出るくらいの「やめとけ」って言葉 知ったことか
헤도가데루쿠라이노 야메토켓테코토바 싯타코토카
구역질날만큼 들었던 「그만둬」 라는 말 따위 알까보냐
待った まだ待った そればっかだった頃
맛타 마다맛타 소레밧카닷타코로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그것만이 전부였던 무렵
だからいつの間にか零れ落ちてったバックパッカー
다카라이츠노마니카코보레오치텟타밧쿠팟카
그래서 어느샌가 포기해버렸던 Backpacker
時間が経ったせいか蜜のような劇薬
지칸가탓타세이카미츠노요우나게키야쿠
시간이 지난 탓인지 꿀처럼 달콤한 극약
狂気染みた性格で企んだ計画
쿄우키지미타세이카쿠데타쿠란데케이카쿠
광기어린 성격으로 꾸민 계획
花壇の中で咲いた素晴らしき集団も
카단노나카데사이타스바라시키슈우단모
화단 속에서 핀 멋진 집단도
そこに立った瞬間に自分だけが死んでた
소코니탓타슌칸니지분다케가신데타
그곳에 선 순간 자신만이 죽어있어
机上の有権者 理解出来ぬクーデター
키죠우노유우켄샤 리카이데키누쿠데타
탁상의 권력자, 이해가 되지 않는 쿠데타
投げる言葉全部差し戻されてブーメラン
나게루코토바젠부사시모도사레테부메랑
막 던진 말들은 그대로 돌아오는 부메랑
どうやら犠牲が無けで覚悟すらも出来なかったようだ
도우야라기세이가나케데카쿠고스라모데키나캇타요우다
아무래도 희생 없이는 각오조차 하지 못했던거 같아
夢で終わらぬ旅の定めは 水面に浮かぶ花弁の如く
유메데오와라누타비노사다메와 미나모니우카부하나비라노고토쿠
꿈으론 끝나지 않는 여행의 앞길은, 수면에 떠오른 꽃잎처럼
いつだって ただ描いて 破り棄てたのだろう
이츠닷테 다타에가이테 야부리스테타노다로우
언제나, 그저 그리고는, 부서뜨리겠지
咲かない花だと隠すように
사카나이하나다토카쿠스요우니
피지 않은 꽃인걸 숨기듯이
胸で焦がれたあの美しさ 全て幻と目を伏せてた
무네데코가레타아노우츠쿠시사 스베테마보로시토메오후세테타
가슴 속에서 애태워온 그 아름다움이, 모두 환상이라며 눈을 돌렸어
もう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構わないから
모우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카마와나이카라
이젠 재가 되어도, 재가 되어도, 재가 되버려도 상관없으니까
その花の名を飾ろう
소노하나노나오카자로우
그 꽃의 이름을 내걸자
ゆらりゆらり揺れる流れ 定まらぬ様を趣だと
유라리유라리유레루나가레 사다마라누사마오오모무키다토
흔들흔들 흔들리는 흐름이 자연스러워 정취 있다며
波の仕草に纏われて 優雅に舞う それだけで良い
나미노시구사니마토와레테 유우가니마우 소레다케데이이
파도의 일렁임에 얽힌채 유아하게 춤춰, 그것만으로도 좋아
夢で終わらぬ旅の定めは 水面に浮かぶ花弁の如く
유메데오와라누타비노사다메와 미나모니우카부하나비라노고토쿠
꿈으론 끝나지 않는 여행의 앞길은, 수면에 떠오른 꽃잎처럼
いつだって ただ描いて 破り棄てたのだろう
이츠닷테 다타에가이테 야부리스테타노다로우
언제나, 그저 그리고는, 부서뜨리겠지
咲かない花だと隠すように
사카나이하나다토카쿠스요우니
피지 않은 꽃인걸 숨기듯이
胸で焦がれたあの美しさ 全て幻と目を伏せてた
무네데코가레타아노우츠쿠시사 스베테마보로시토메오후세테타
가슴 속에서 애태워온 그 아름다움이, 모두 환상이라며 눈을 돌렸어
もう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構わないから
모우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카마와나이카라
이젠 재가 되어도, 재가 되어도, 재가 되버려도 상관없으니까
その花の名を飾ろう
소노하나노나오카자로우
그 꽃의 이름을 내걸자
夢で終わらぬ旅の定めは 水面に浮かぶ花弁の如く
유메데오와라누타비노사다메와 미나모니우카부하나비라노고토쿠
꿈으론 끝나지 않는 여행의 앞길은, 수면에 떠오른 꽃잎처럼
いつだって ただ描いて 破り棄てたのだろう
이츠닷테 다타에가이테 야부리스테타노다로우
언제나, 그저 그리고는, 부서뜨리겠지
咲かない花だと隠すように
사카나이하나다토카쿠스요우니
피지 않은 꽃인걸 숨기듯이
胸で焦がれたあの美しさ 全て幻と目を伏せてた
무네데코가레타아노우츠쿠시사 스베테마보로시토메오후세테타
가슴 속에서 애태워온 그 아름다움이, 모두 환상이라며 눈을 돌렸어
もう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 灰になっても構わないから
모우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 하이니낫테모카마와나이카라
이젠 재가 되어도, 재가 되어도, 재가 되버려도 상관없으니까
その花の名を飾ろう
소노하나노나오카자로우
그 꽃의 이름을 내걸자